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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5일인 어제, '최순실 국정농단 4차 청문회' 가 열렸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선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폭탄 발언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진위 여부가 명확하게 판단된 것이 없기에, 이 부분은 오늘 다루지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함께 화제가 된 것이 하나 더 있지요. 바로 정유라의 입학 특례에 관여한 이화여대 교수 등 주요 인물들이 줄줄이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청문회는 정유라에게, 이화여대 측에서 부여한 입학 특혜가 있었느냐에 주로 초점이 맞춰줬는데요. 하지만 청문회에 참석한 이화여대 증인들은 모두 모르쇠로 일관하며, 정유라에게 주어진 특혜를 부인 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MBC)

 

 사진은 16년도 10월. 즉 정유라의 수시 합격에 충분히 개입 할 수 있었던 기간까지 총장으로 근무하던 최경희 씨입니다. 이미 정유라의 입학 시험 전에 최순실을 만났던 것이 밝혀졌지만, 정유라 특혜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사진출처 : MBC)

 

 남궁곤 씨는 최경희 전 총장에게 정유라의 입시 시험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최 전 총장은 정유라의 입학 시험 사실을 보고 받은 것을 인정하였기에, 남궁곤 전 처장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것은 무리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남 전 처장이 최 전 총장에게 정유라가 시험을 치른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이에 최 전 총장이 남 전 처장에게 특혜 지시를 내렸다고 추측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하지만 이는 추즉일 뿐이니 잠시 접어 두고, 이제 사실 관계를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화여대 김경숙 교수 (사진 출처 : NAVER)

 

 이화여대의 김경숙 교수(정유라 입학 당시 체육과학부 단과대 학장)는 정유라의 입학 점수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인물입니다. 김 교수는 최초 정유라의 입시 지원 당시, 남 처장에게 정윤회(정유라 아버지)의 딸이 이번에 지원했다며, 최초로 보고를 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유라는 당시 22명 중 6명을 뽑는 특기자 전형에 지원을 했습니다. 점수로 따지면, 이 중 9등이었기에 불합격이 당연시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김 교수는 학생들의 점수를 매기던 면접위원에게 두 명의 학생에게 매우 낮은 점수를 줄 것을 요구합니다. '종목 특성상 전성기가 지나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다' 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참고로 세명이 아닌 두 명의 학생의 점수를 낮춘 것은, 정유라보다 성적이 좋던 한 학생은 면접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 결과, 정유라보다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던 두 학생은 당시 면접 점수 20점 만점 중에 각각 4점과 6점 을 맞으면서 불합격하고 맙니다. 

 

 그들의 점수 장난은 이걸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최초 서류 전형에서조차 정유라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점수를 변경하기 위해, 평가 기준을 황급히 변경하려다 적발된 것인데요. 정유라는 원서 접수 당시, 국제대회 성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제대회와 국내점수 성적의 점수를 동등하게 매기는 방향으로 평가기준을 조작한 것인데요. 다행이도 이화여대 내부 감시망이 이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서류 전형은 진작부터 평가 기준을 확정짓고 입시생들에게 공지해 주는 것인데, 막판에 이를 바꾸는 게 얼마나 비상식적인 일인지, 또 얼마나 많은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지는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시 최 전 총장의 얘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최 전 이화여대 총장은 분명히 처음에는 정유라를 모른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가서는 "정윤회와 정유라의 관계를 몰랐다는 뜻이었다." 라며 말도 안되는 진술 번복을 합니다.

 

   정유라(20)

 

 최 전 총장은 최순실과 작년에 1회, 올 봄에 1회 만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사실 한 학교의 총장이 수험생 부모를 만나는게 일반적인 일은 아닙니다. 보통 부모가 자식 입시에 관심이 많으면 입학처를 찾아가거나 연락을 하지, 직접 그 학교의 총장을 찾아가지는 않으니까요.

 

 삼성도 정유라의 승마를 위한 명목으로 1년여 동안 78억원을 지급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국내 최고 대기업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내는 인물이 과연, 자신의 딸이 대학에 무사히 입학하도록 청탁하는 것 하나 못할까요?

 

 결과적으로 정유라는 부정 입학으로 입학을 취소당했다는 것은 모두가 아실겁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이화여대 교수들은 모두 이를 부인하고 있으니, '부정 입학은 했으나 특혜는 주어지지 않았다.' 는 억지스러운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한 방의 증거가 없는 지금, 그들에 대한 강한 처벌은 아직 어려워보입니다. 이로 인해 피해본 다른 학생들과, 수험생들이 겪었을 허망함과 억울함은 누가 풀어 줄 수 있을까요?

 

 정유라의 부정 입학,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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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킬티비

 며칠 전에 보건소를 다녀왔습니다. 전역 한 지 얼마 안되었기에, 제 몸상태가 궁금해서 인바디를 측정하러 갔는데요. 결과가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 몸이 꽤 불었네요...

 

 

 보시면, 체중이 표준치를 벗어났습니다. 보건소에 계신 선생님께선 근육량이 표준이상이고, 체지방량이 표준치이므로, 체중만 보면 과체중이지만, 과체중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근육량이 압도적으로 표준이상도 아니고, 체지방량도 간신히 표준치네요. 거기다가 복부지방률은 표준치를 뚫고 나왔습니다.

 

 

 과제중에, 허리와 엉덩이 둘레의 비율을 뜻하는 WHR도 경계라고 체크되어 있네요. 선생님은 크게 문제는 없다고 했지만,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70kg 초반의 체중을 유지했던 저에겐, 꽤나 충격적인 체중 증가입니다.

 

 결과적으로는 -2.6Kg 빼야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뺄 계획이었으면,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지도 않습니다. 과감하게 1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을 빼야 할 것인가... 인터넷에 수 많은 다이어트에 관한 비법들이 있지만, 저는 다이어트에 비법, 비기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게 먹고, 운동량을 높이는 정공법이 결국 올바른 다이어트의 길이지 않겠습니까?

 

 구체적인 다이어트 플랜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통해 포스팅 하도록 하고, 저는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신장 / 체중은 179Cm / 80Kg 입니다.

 

 체중변화는 매주 공개하면서 포스팅하도록 하고, 한 달 후에 다시 인바디 측정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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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킬티비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일명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해 오던 검찰이 드디어 수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검찰이 12월 11일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을 재판에 넘기면서 대단원의 수사를 마무리 했는데요. 지난 10월 4일부터 수사를 시작했으니, 벌써 68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검찰은 앞선 두 인물 외에도 국정농단의 주요인물 최순실(60), 최순실과 함께 직권남용으로 자금공모를 한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다수의 국가 문건을 유출한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을 줄줄이 구속하였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역시 이와 관련된 공범으로 보고 피의자로 입건하였습니다.

(좌, 조원동 / 우, 김종)

 

(좌, 최순실 / 중, 안종범 / 우, 정호성)

 

 이들의 혐의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 번 간단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원동 전 수석은  지난 13년 7월 CJ 손경식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VIP의 뜻' 이라며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 했다는 혐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손경식 회장이 조 전 수석의 요구에 불응해 이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고 판단했습니다. 정치인이 한 개의 기업의 부회장에 사퇴를 강요한 것은 누가봐도 직권 남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VIP는 당연히 박근혜 대통령을 의미 합니다.

 

 김종 전 차관은 지난 3월 문체부 비공개 문건을 최씨에게 전달하는 등 국정자료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공무상비밀누설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김 전 차관은 K스포츠재단과 더블루케이 대한체육회를 대신해 광역스포츠클럽 운영권 등을 독점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본인의 권력을 위해 국가의 비공개 문건을 유출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검찰은 또한, 장애인 펜싱팀 창단 강요, CJ 이미경 부회장 사퇴 압력 등에 박 대통령의 개입이 있었다고 판단하였기에, 박근혜 대통령을 공범으로 적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도 검찰 조사를 더 이상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될 것 같습니다.

 

 대통령까지 공범으로 적시한 검찰.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면서 박 대통령을 정조준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박 대통령이 과연 정말로 국정농단 핵심 인물로 꼽히는 사람들과의 꼭지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죠. 수사기간동안, 박 대통령이 재단 강제모금을 위해 대기업에 압력을 가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기업의 총수들이 모두 청문회에 참석하는 보기 드문 장면도 이어졌습니다.

 

 검찰의 68일 간의 수사는 초반에는 많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 사실입니다. 여론이 거세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인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이후에는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역없는 전광석화' 라는 평을 듣고 있기도 합니다.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고, 대면조사를 수 차례 요구하는 등의 행동에 많은 국민들이 이번 수사를 좋게 평가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미숙해보이기는 했지만 신속하게 마무리 된 검찰 수사,

이후의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와 국정농단 주요 인물들의 처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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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킬티비